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9일(월), 11월 26일(월), 11월 28일(수) 3일에 걸쳐 서울 근교의 명문 골프장 남촌 C.C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초청 프로암대회’를 개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신규 및 기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존 고객 중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11월 2일(금)까지 가까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신규 고객은 9월 및 10월 중 메르세데스-벤츠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동 선발된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초청 프로암대회에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및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의 상금랭킹 1위에서 50위 내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유명 골퍼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KPGA 소속 강경남, 배상문, 김창윤 선수를 비롯해 KLPGA 소속 안선주, 지은희, 홍란, 박희영 선수 등 톱 클래스 골퍼와 동반 라운딩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고객들은 3인 1조로 편성되며, 총 18홀의 경기 중 9홀은 프로선수와 함께 경기하며 자신의 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원 포인트 레슨을 받게 된다. 나머지 9홀은 고객 3인의 플레이로 진행된다.

수입자동차 업계에서는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행사인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프로암대회의 참가비는 없다. 또한 톱 랭킹 골퍼와의 동반 라운딩의 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