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오는 8월 공식 출시예정인 포르테를깜짝 공개했다.기아차는 5일 ‘미스터 루엘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공연이 열리는 광진구 멜론 악스홀에 준중형 신차 포르테 실제차량을 로체 이노베이션과 함께 전시했다.포르테의 주요 타겟 고객인 2535세대 직장인들이 모이는 콘서트장에 공개 이전 신차를 전격 공개한 것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정식 출시 이전에 실제차량을 고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살펴볼 수 있도록 공개한 것은 포르테가 최초”라며 “새로운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포르테를 전격 공개한 것”이라고 말했다.기아차는 우선 다음달 1,600cc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이후 2,000cc 모델을 출시하여 프리미엄 준중형차 포르테로 준중형 고객뿐만 아니라 중형세단 고객까지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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