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사장 최형탁)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도서지역에 대해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도서지역 무상점검은 울릉도, 백령도, 대청도, 전남 신안군 지역의 6개 섬(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에서 쌍용자동차가 생산한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에어컨 작동상태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 상태 등을 포함한 총13개 항목을 무상점검한다.

쌍용자동차 서비스 본부 이종술 상무는 “도서지역 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쌍용자동차는 향후에도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