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가30일 행정안전부,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안실련)과 함께 서울 구로구 구로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운동 실천대회’를가졌다.

실천대회는 ▲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 이야기’ 공연을 시작으로, ▲ 어린이교통안전 유공 대상에게 표창 및 공로패를 수여하고, ▲ 어린이-운전자 10대 실천수칙을 발표했으며, ▲ 기념 식수와 ▲ 교통안전 체험교육으로 마무리됐다.

현대차는 2003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공로패를 수상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뮤지컬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이라는 새로운 콘셉트 아래 세계 최초로 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 이야기’를 후원, 전국 13개 주요도시에서 무료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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