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모범 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3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4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07년 한해 동안 ‘자율심사업체’로서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7년 11월, ‘성실업체’로 지정된 이래 회사내부 통제 시스템을 보완하여 투명한 관세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상률 국세청장, 성윤갑 관세청장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외국계기업 수상으로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바이엘코리아가 표창을 받았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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