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다스 오토’를 창간, 잡지 사업에 나선다.
멤버십 매거진으로 수익을 얻기 위한 잡지 발행은 아니지만 1부당 5,000원씩 받고 서점을 통한 일반 판매도 병행키로해 주목을 끌고 있다.잡지를 발행해 고객이나 잠재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다른 브랜드들과 달리자체 제작 잡지를 일반 판매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폭스바겐이 제작하는 ‘다스 오토는 ‘3월호를 시작으로 격월로 발행한다.제작은 ‘조선일보 생활미디어’에서 대행한다.폭스바겐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여행 및 레저 등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다양한 기사와 함께 사회 명사와 예술가들이 참여한 인터뷰 그리고 화보까지 싣는다.

창간호인 3월호에는 특별히 지휘자 금난새, 소설가 최인호, 가수 이현우, 사진작가 김중만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잡지에는 제주도와 이탈리아의 다채로운 여행기와 사진작가 김중만이 촬영한 뉴 비틀의 컬러 세상 등 화려한 볼거리와 레스토랑, 와인 정보와 골퍼들을 위한 필라테스, 2008년 투자 기상도 등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단순히 차를 파는 시대는 지났다. 폭스바겐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자동차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자동차와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즐거움을 전해드리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컨텐츠 보강을 통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고품격 잡지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잡지는폭스바겐 전시장과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에도 배포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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