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부터 5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이 열린다.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온로드 및 오프로드 드라이빙 테크닉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포르쉐가 공인한 독일 본사 및 SSCL 소속 전문 인스트럭터가 교육을 담당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참가자들이 드라이빙 스킬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포르쉐 뿐만이 아니라 보유 차종 브랜드와 상관없이, 다양한 고급 드라이빙 테크닉을 익히고 싶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본인의 차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세 단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Pre-Level, Precision Level 과정이 4월 4일에 실시되고 4월 5일에는 Precision Level과 Performance Level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월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www.porsche-korea.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보다 안전하게 드라이빙 스킬을 향상시키고 싶은 운전자를 위해 1974년 출범하여, 현재 포르쉐 본사가 전세계에서 동일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12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각 개인별 수준에 맞춘 고급 드라이빙 테크닉을 배워 갔다. 아울러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무엇보다 안전 운전에 중점을 두고 각 참가자들이 트랙과 도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운전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한국에서 지난 3년간 5회에 걸쳐 120여명의 참가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