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테크니션 서비스 센터, ‘벤츠 한성 성수 서비스센터’의 장점은 정비 직원들의 숙련된 기술
“우리가 최고의 서비스 센터로 인정받은 것은 퇴사자들이 적고, 숙련된 정비사들이 많기 때문이다.” ‘올해의 테크니션 서비스 센터’로 선정된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성수 서비스 센터 정재윤 지점장의 말이다. 무더위를 알리는 장맛비가 내리는 20일, 올해의 테크니션 센터로 선정된 벤츠 한성자동차 성수 서비스 센터를 찾았다.
비가 거세게 내리는 금요일 아침. 성수 서비스센터 내의 주차장에는 점검받으려는 차로 주차장 공간은 찾기 어려웠다. 그 와중에 정비사들은 점검을 끝낸 차를 주차장으로 빼고, 점검해야 할 차를 다시 끌고 작업장으로 끌고 들어갔다.
고객 데스크에서는 마이바흐 S클래스 점검 고객이 안내 직원과 상담중이었다.
많은 판매가 이뤄지는 수입차, 브랜드의 지속을 위해서는 사후 서비스가 중요하다. 그 사후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상인 ‘올해의 테크니션 서비스 센터’로 선정된 성수서비스센터 정재윤 지점장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요한 상을 한성자동차 특히 우리 성수 서비스 센터에서 받아 제일 좋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성수 서비스 센터는 성동, 논현과 함께 강남권에서 가장 바쁜 서비스 센터로 분류된다. 평균 하루 서비스 처리 물량만 100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를 정 지점장은 이렇게 언급했다.
“성동 서비스 센터가 오픈되며, 성수에서 처리하던 사고 수리 서비스가 전부 성동으로 이관됐다. 사고 수리 때는 부품이 없어 장기 보관되던 차도 많아 센터 진입부터 힘들고 센터 내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회전율이 높아지고, 정비 직원들의 스트레스 지수도 대폭 낮아졌다.”
사고 수리 기능 이관으로 센터 내 직원들의 만족도도 대폭 올라갔다. 자동차 정비 직종은 이직률이 높은 직업이다. 하지만, 성수 서비스 센터는 정 지점장이 작년 2월 부임 이후, 정비 직군에서 퇴사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올해 초 신규 직원을 4명 추가 채용했다. 전체 정비 직원 35명 중 5년 이상 정비에 숙련된 반장급 직원 비중이 70%나 된다.
정 지점장은 직원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병원으로 따지면 우리는 전임의 정도 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의 기술력이 한 해 두 해 성장하며, 처리 속도가 빨라지니 처리 물량도 많아진다. 또한, 이들은 기술 습득력이 우수하고, 다양한 차량을 접해 보증기간이 끝난 차도 처리가 가능하다.”
이와 같이 직원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며, 업무 처리량이 늘어나기에 고객 평점도 올라가는 상황. 정 지점장은 “성수 서비스 센터를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며 “재방문이 늘어나며, 고객들도 성수 서비스 센터의 기술에 감탄한다.”고 강조했다.
정 지점장의 바람은 이랬다. “직원들이 이 곳에서 잘 성장해,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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