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아이컨설팅, ‘2025 자동차 모빌리티 학술 세미나’ 성황리 개최

자동차 인증·규제 전문 컨설팅 기업 에이치아이컨설팅이 주최한 ‘2025년 자동차 모빌리티 학술 세미나’가 지난 12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다수 제작사의 인증 및 법규 담당 실무진이 참석해,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규제환경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환경 및 안전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 미래차연구처 김자륭 박사는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LCA)’를 주제로 국제 기준의 최신 개정 동향과 국내 법제화 전망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한국전기연구원 전력 ICT 연구센터 이재조 박사는 ‘EV 충전 방식 표준화’를 주제로 전기차 충전 기술의 빠른 발전과 국제 표준화 동향을 설명하며, 국내 제작사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벤츠코리아 남 알렉스 부장은 최근 시행되고 있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법제화의 글로벌 현황과 국내 규제 동향을 심층분석하며 제작사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에이치아이컨설팅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 정책 확대와 배터리 및 사이버 보안등의 안전기준 강화를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법규 환경 속에서 업계 실무진들이 최신 규제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아이컨설팅은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를 대상으로 인증 및 규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특화 컨설팅 기업으로, 최근 송도 포스코타워 28층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기반으로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주제의 정기 세미나를 통해 업계 실무자 간 지식 교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WP29(국제연합 자동차기준조화세계포럼) 정기회의 전문가협의체에 참여하며 글로벌 자동차 법제화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환경부의 자동차 관련 법제화 연구 용역을 다수 수행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제도적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오종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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