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전기차를 구했다. 전년 대비 36% 껑충

전기차 공포가 사라지고 있다.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이 올라갔다.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3만 4,459대로 전년 2만 5,292대 대비 36.2% 뛰었다.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기여를 한 것은 국산차로 총 2만 4,409대 전기차가 판매돼, 전년 1만 5,055대 대비 62% 늘었다.
가장 크게 기여를 한 곳은 기아. 기아는 총 1만 1,800대를 기록해, 전년 6,279대 대비 87.9% 대비 급증했다. “전기차의 대중화를 연다”는 슬로건으로 판매 중인 EV3는 1분기 5,718대로 침체에 빠진 전기차 판매를 주도했다.

현대차는 1만 1,359대가 판매돼, 전년 6,906대 대비 64.5% 올라갔다. 현대차의 전기차 점유율 높인 모델은 아이오닉5로 2,667대를 기록해 전년 2,120대 대비 25% 뛰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2,432대로 아이오닉5의 뒤를 바짝 쫓는 중이다.
KG모빌리티는 1,250대로 전년 1,870대보다 33% 덜 팔렸다.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1만 50대로 전년 1만 237대 대비 1.8% 소폭 내려갔다. 수입 전기차 시장을 주도한 브랜드는 테슬라. 테슬라는 4,818대로 전년 6,200대 대비 22% 내려갔다.
테슬라는 모델 Y가 2,229대로 집계되며, 판매를 이끌었다. BMW는 1,156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수입차 시장에 전기차 판매를 일조했다. BMW의 전기차 판매를 이끈 모델은 비즈니스 전기세단 i5로 총 365대로 집계됐으며, 중형 전기 SUV ‘iX3’는 총 254대를 기록했다. 포르쉐는 전기차 라인업에 마칸이 추가되며, 총 705대를 나타냈고, 메르세데스 벤츠는 320대의 EQ시리즈 판매를 드러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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