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산차 내수판매 1.3% 증가

올해 1분기 국산차 6개 브랜드 내수판매량은 32만 6,662대로 전년 32만 2,211대 대비 1.3% 소폭 늘었다. 르노가 오로라의 후광으로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가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국산차 판매는 뒷걸음질을 친 상황.
현대차는 13만 6,72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간 12만 6,197대 대비 8.3% 올랐다. 아반떼는 1만 8,588대를 기록하며, 전년 1만 918대 대비 70.3% 더 팔았다. 그랜저는 1만 7,403대로 나타나며, 전년 1만 3,698대 대비 27% 증가했다. 싼타페는 1만 5,486대로 전년 2만 3,316대에서 33%가 사라졌다.

제네시스는 2만 9,639대로, 전년 3만 3,770대 대비 12.2% 내려갔다. G80은 1만 605대가 판매돼, 전년 1만 2,048대 대비 12% 하락했다. GV70은 8,594대를 기록하며, 전년 5,280대 대비 62.8% 상승했다. GV80은 8,262대로 나타나며, 전년 1만 3,552대 대비 39% 주저앉았다.
기아는 13만 4,412대로 전년 13만 7,742대 대비 2.3% 빠졌다. 쏘렌토는 2만 6,676대로 나타나며, 1분기 국산차 베스트 셀링카에 올랐다. 쏘렌토는 전년 2만 6,929대 대비 0.9% 살짝 줄었다. 카니발은 2만 1,152대로 전년 2만 2,681대 대비 5.2% 미끄러졌다. 스포티지는 1만 9,732대로 전년 1만 9,661대 대비 0.4% 더 팔렸다.

르노는 1만 3,598대를 기록해, 전년 5,491대 대비 147.6% 급증했다. 르노가 급증한 이유는 오로라 프로젝트로 시장에 공개된 그랑 콜레오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1분기 1만 1,341대로 르노의 판매를 이끌었다. QM6는 1,201대로 전년 2,240대 대비 46.4% 급감했다.
KG모빌리티는 8,184대를 판매해, 전년 1만 2,212대 대비 33% 떨어졌다. 토레스는 2,184대를 기록하며, 전년 4,368대 대비 반토막났다. 무쏘 스포츠는 2,037대로 집계돼, 전년 3,371대 대비 39.6% 하락 그래프를 그렸다. 액티언은 1,143대로 나타났다.
제너럴모터스는 4,108대로 전년 6,919대 대비 40.6% 미끄러졌다. 트랙스크로스오버는 3,170대가 판매돼, 전년 5,178대 대비 38.8% 덜 팔렸다. 트레일블레이저는 760대로 전년 1,244대 대비 38.9% 떨어졌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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