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핸즈, 중고차 인증 제도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52% 껑충

오토핸즈가 자사 중고차 플랫폼 오토 인사이드의 중고차 인증 제도로 전년대비 판매량 52%가 뛰었다. 사진=오토핸즈
오토핸즈가 자사 중고차 플랫폼 오토 인사이드의 중고차 인증 제도로 전년대비 판매량 52%가 뛰었다. 사진=오토핸즈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기업 오토핸즈는 자사의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6개월간 차량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인증중고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뢰 기반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으며 전체 거래 활성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인사이드 전체 판매량 중 인증중고차가 차지한 비율은 12%로, 당시 베타 서비스 기간이었음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인증중고차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은 차종은 더 뉴그랜저, QM6, 쏘나타 DN8 순이었다. 오토인사이드는 지난 2월 인증중고차 그랜드 런칭과 함께 고객 신뢰 및 편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인증중고차 차량대수를 확보하여 향후 인증중고차 판매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토인사이드 인증중고차는 연식 8년 미만, 주행거리 10만km 미만의 무사고 차량만을 선별해 205개 항목의 정밀 진단을 거친 뒤 기준을 통과한 차량만을 판매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8월 베타 서비스 출시 후 올해 2월 그랜드 런칭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증중고차 전 차량에는 6개월/1만km 무료 보증 서비스와 같은 안심 보증 혜택이 제공되고 있어, 중고차 구매 시 품질과 사후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한편, 홈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홈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주문하고 구매 확정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4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토인사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인사이드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인증중고차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차량을 집 앞까지 배송하는 ‘홈서비스’, ▲구매 후 단순 변심에도 환불 가능한 ‘7일 환불 서비스’, ▲차량 구매 시 최대 3년간 가격을 보장받는 ‘가격보장 서비스’, ▲보유 차량을 합리적 가격에 처분하고 새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트레이드인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오토인사이드를 통해 기아 셀토스를 구매한 한 고객은 “중고차 품질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무료보증 서비스 덕분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며 “상담을 통해 설명도 자세히 들을 수 있었고 대출과 계약서류 작성까지 신속하게 진행돼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토핸즈 김성준 대표는 “오토인사이드 인증중고차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신뢰 강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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