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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달 국산차 판매가 크게 줄었다. 긴 명절 연휴로 인한 생산 감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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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국산차 판매량은 9만 587대로 전월 11만 8,812대 대비 23.7% 미끄러졌다. 새해 첫 달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브랜드는 기아. 기아는 3만 8,403대로 전월 4만 6,070대 대비 16.6% 빠져나갔다. 쏘렌토는 7,454대로 집계돼, 전월 8,828대 대비 15.6% 하락했다. 스포티지는 6,547대가 판매돼, 전월 8,428대 대비 22.3% 사라졌다. 카니발은 6,068대를 기록하며, 전월 7,235대 대비 16.1%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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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3만 7,230대로 나타나며, 전월 5만 1,713대 대비 28% 후진했다. 그랜저는 5,711대를 판매하며, 전월 7,212대 대비 20.8% 내리막길을 걸었다. 아반떼는 5,463대로 전월 6,462대 대비 15.5% 미끄러졌다. 싼타페는 4,819대로 집계돼, 전월 6,249대 대비 22.9%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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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8,824대로 나타나며, 전월 9,610대 대비 8.2% 소폭 줄었다. GV70은 2,739대가 판매돼, 전월 2,598대 대비 5.4% 소폭 올라갔다. G80은 2,73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3,536대 대비 22.8% 하락 그래프를 그렸다. GV80은 2,692대가 판매돼, 전월 2,559대 대비 5.2% 살짝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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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2,601대로 집계돼, 전월 7,078대 대비 63.3% 추락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2,040대를 기록하며, 전월 6,122대 대비 66.7% 급락했다. 아르카나는 272대로 나타나며, 전월 382대 대비 28.8% 증발했다. QM6는 263대가 판매돼, 전월 464대 대비 43.3%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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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2,300대가 판매되며, 전월 2,540대 대비 9.4% 곤두박질쳤다. 렉스턴 스포츠는 817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856대 대비 4.6% 뒤로가 살짝 주춤했다. 토레스는 547대로 나타나며, 전월 453대 대비 20.8% 상승했다. 액티언은 478대로 집계돼, 전월 386대 대비 23.8%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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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는 1,229대를 기록해, 전월 1,801대 대비 31.8% 떨어졌다. 트랙스크로스오버는 953대로 집계돼, 전월 1,306대 대비 27% 빠졌다. 트레일블레이저는 199대로 전월 312대 대비 36.2% 사라졌다. 트래버스는 39대가 판매돼, 전월 116대 대비 66.4%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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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