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후원 e스포츠팀 T1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기념 고객과 팬미팅을 개최했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공식 후원 e스포츠팀 T1의 2024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LCK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과 팬 미팅을 18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T1의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오른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고 이들을 축하할 기회를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및 T1 팬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팬 미팅을 마련했다.

T1의 ‘도란’,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5명의 선수가 자리한 가운데 메르세데스 미 케어, 메르세데스-벤츠 카카오 채널 및 SNS 이벤트 등을 통해 선정된 고객 및 팬 등 총 200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토크 콘서트, ▲각 선수별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투표, ▲퀴즈쇼, ▲응원 메시지 전달, ▲선수단과 하이파이브 인사 등 참석자와 선수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및 T1의 팬들은 브랜드, 차량 및 선수단의 우수한 퍼포먼스, 역동성 등 공통 가치를 차별화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3년 5월부터 T1 공식 후원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페이커’ 선수는 메르세데스-AMG EQE를 제공받은 바 있으며, T1 선수단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 로고가 새겨진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 파트너사인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는 지난 5월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된 ‘페이커’ 선수에게 헌정의 의미를 담아 세상에 하나뿐인 메르세데스-AMG SL을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T1은 2025년 말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혁신적이며 첨단 기술에 빠르게 적응하는 국내 고객 및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해 고객층 저변을 적극적으로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