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디지털 광고산업의 혁신적인 성장과 디지털 광고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2012)’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2021)’를 통합·개편해 2022년부터 개최되는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매년 200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국내 디지털 광고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번 시상은 △올해의 디지털 광고인 △올해의 디지털 광고인 유니콘의 2개 개인 부문과 △통합마케팅 △마케팅/캠페인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테크/솔루션 △디지털 PR △특별부문 등 7개의 대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수상한 ‘퍼포먼스 부문’은 광고를 활용한 기업의 목표 달성이 우수한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올 한 해 동안 전략적인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과열된 럭셔리카 시장 상황에서도 경량 스포츠카에서 럭셔리 전기차로 전환하는 로터스 브랜드를 적극 알렸다. 이와 함께 SBS 더매직스타 차량 지원과 수원, 부산 등의 팝업 전시장 운영, 트랙 시승 행사 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에도 주력했다.
수상에 나선 로터스자동차코리아 이수원 팀장은 “이번 수상은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급변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 맞춰 유연히 대응한 결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여러분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의 마지막 내연기관 미드십 스포츠카인 ‘에미라(Emira)’와 브랜드 첫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 순수전기 하이퍼 GT ‘에메야(Emeya)’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지난달 7일 출시한 에메야는 동급 최고수준의 사양과 성능, 가격 경쟁력을 통해 럭셔리 GT 세그먼트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또한, 한층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엘레트라 베이스 모델을 출시하며, 하이퍼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