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블랙에 주목했다. 제네시스는 GV80 블랙 및 GV80 쿠페 블랙을 제네시스 강남과 제네시스 수지 등 주요 거점에 특별 전시한다.

제네시스 강남에 전시된 GV80, GV80 쿠페, G90 등의 블랙 에디션은 안팎이 모두 블랙 컬러다. 제네시스 앰블럼, 브레이크 캘리퍼까지 블랙이다. 완전한 블랙을 구현한 것.

실내도 마찬가지다. 블랙 전용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동굴 안에 들어앉은 듯한 편안함을 준다. 특히 질감과 반사율이 다른 여러 내장재를 블랙 컬러로 마무리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줬다. 리얼 우드 가니쉬, 가죽 시트, 시트 퀼팅 등이 검정으로 마무리해 블랙 에디션의 특별함을 완성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블랙에대한 의미를 설명한 부분이 게시되어 있다. 왜 블랙인지에[ 대한 답이다. 이렇게 써 있다.

“제네식스에게 블랙은 시작, 창조와 영감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가장 어둡지만 제네시스의 본질을 가장 돋보이게 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