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첫 달, 국산차 판매량은 11만 152대로 전월 11만 2,132대 대비 1.7% 소폭 줄었다. 기아는 쏘렌토와 카니발의 원투펀치로 국산차 브랜드 판매 1위를 탈환했다.
기아는 4만 6,238대를 기록하며, 전월 4만 4,284대 대비 4.4% 늘어났다. 쏘렌토는 7,596대로 집계되며, 전월 7,307대 대비 4% 증가했다. 카니발은 7,050대로, 전월 8,097대 대비 12.9% 빠져나갔다. 스포티지는 6,235대가 판매돼, 전월 5,815대 대비 7.2% 더 팔렸다.
현대차는 4만 5,306대를 기록, 전월 4만 7,700대 대비 5% 하락했다. 그랜저는 6,287대로 집계돼, 전월 5,703대 대비 10.2% 올라갔다. 쏘나타는 5,532대 (택시 2,425대 포함)로 나타나며, 전월 5,712대 (택시 2,664대 포함) 대비 3.2% 내려갔다. 싼타페는 5,248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5,000대 대비 5% 상승했다.
제네시스는 1만 703대가 판매돼, 전월 1만 2,104대 대비 11.6% 떨어졌다. GV70은 3,839대로 전월 4,639대 대비 18.2% 사라졌다. G80은 3,143대로 집계되며, 전월 3,690대 대비 14.8% 덜 팔렸다. GV80은 2,837대로 나타나며, 전월 2,863대 대비 0.9% 살짝 내려갔다.
KG모빌리티는 4,237대가 판매돼, 전월 4,102대 대비 3.3% 올라갔다. 토레스는 1,310대를 기록하며, 전월 1,424대 대비 8% 하락세를 나타냈다. 렉스턴 스포츠는 1,193대로 전월 1,142대 대비 4.5% 상승 그래프를 그렸다. 토레스 EVX는 778대로 나타나며, 전월 567대 대비 37.2% 껑충 뛰었다.
제너럴모터스는 2,199대를 판매하며, 전월 1,901대 대비 15.7%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606대를 기록하며, 전월 1,463대 대비 9.8%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350대로 집계되며, 전월 331대 대비 5.7% 더해졌다. 트래버스는 106대로 나타나며, 전월 62대 대비 71% 급증했다. 콜로라도는 65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신모델의 판매 시작을 알렸다.
르노는 1,469대를 판매하며, 전월 2,041대 대비 28% 미끄러졌다. QM6는 738대, 뉴 아르카나는 680대, SM6는 31대가 팔렸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