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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우디 전시장 가지 마세요”

‘아우디 Q8 e-트론’

전시장에 가서 영업 사원의 상담을 받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 영업 사원이 내가 있는 곳으로 찾아온다. 아우디가 그렇다.

‘아우디 투 유’ 서비스. 아우디 투 유는 고객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전시장에 올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영업 사원이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디지털화로 자동차의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현재. 하지만, 대부분의 차량 구매자들은 영업 사원한테 차량의 새로운 기능 및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런 고객을 위해 고객이 찾아오는 대신 영업 사원이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아우디 투 유’ 서비스 외에도 아우디 코리아는 서비스 센터에 신차구매 상담이 가능한 세일즈 부스를 설치한다. 투 유 서비스처럼 새 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발품을 줄여주고, 영업 사원이 서비스 센터에 상주함으로써 고객이 전시장으로 오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고자 하는 것.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의 서비스 차량을 픽업해가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전기차 충전 예약 서비스에 이어 영업 사원들이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

영업 사원들의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가 얼마나 큰 실효를 거둘지 주목이 된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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