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슈퍼 전기 SUV ‘엘레트라”

로터스 엘레트라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쳤다.

환경부 산하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시스템(KENCIS)에 따르면 엘레트라는 5일 인증을 마친 것으로 밝혀졌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고성능 전기 SUV로 작년 9월 국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공개됐다. 엘레트라와 엘레트라 S는 WLTP기준 600km 이상의 주행거리와 최고출력 612마력의 고성능을 자랑하며, 엘레트라 R은 최고출력 918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인증이 완료된 모델은 엘레트라와 엘레트라 S. 엘레트라와 엘레트라 S는 최대 463km를 갈 수 있으며, 겨울철 혹한기에도 320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인증됐다. 엘레트라의 인증이 완료된 로터스는 하반기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