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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즈 엘프 고객 유남식 씨, 출고 7년 만에 잔고장 없이 100만 km 주행 돌파

‘이스즈 엘프 고객 유남식 씨 (가운데) ‘

이스즈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는 지난 3월 15일 ‘엘프(ELF)’ 트럭을 누적 100만km 운행한 고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인공은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유남식 씨로, 2017년 12월 출고한 3.5톤 엘프 트럭(냉동/냉장)을 7년 동안 운행하고 있다.

100만km는 서울-부산을 1,250번 왕복해야 하는 거리로, 이스즈 차량의 자동화 변속기와 내구성에 대한 평판을 믿고 구매했다는 유남식 씨는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엘프 트럭 구매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힘줘 말했다. 기존 트럭에 비해 잔고장이 없어 운행시간을 더 가질 수 있었는데, 매뉴얼 지침대로 정비 및 소모품 교환을 이행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현재 육가공품 배송일을 하고 있는 유남식 씨는 “하루 평균 700km를 주행할 만큼 장거리 운행이 많은 편인데 엘프 트럭은 엔진 힘이 아주 좋으면서 제동력이 우수하고, 요소수 소모량이 굉장히 적어서 경제적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이스즈 차량을 재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큐로모터스 김석주 대표이사는 “잔고장 없이 100만km를 주행한 엘프 트럭은 계속해서 탄생할 것이고, 이를 통해 이스즈 차량의 내구성이 지속적으로 검증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부터는 5톤 포워드 트럭 판매가 시작돼 보다 폭넓은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큐로모터스는 누적 100만km 운행차량 1호 차주인 유남식 씨에게 이스즈 서비스쿠폰과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앞으로 탄생할 100만km 운행 차량의 차주들과 함께 ‘이스즈 밀리어네어 클럽(ISUZU Millionaire Club)’ 회원으로 등재하고 회원 모임이나 신차 행사 초대 등의 정기적 후원으로 ‘이스즈 엠버서더’ 권한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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