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전연구센터로 이동 예정인 푸바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푸바오의 모습을 간직하려는 소비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푸바오의 귀여운 모습을 온전히 담은 티머니카드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티머니가 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 에버랜드와 손잡고 21일 ‘푸바오티머니카드’ 2종을 공개했다. 2020년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용인 푸씨’, ‘푸공주’, ‘푸룽지’, ‘푸뚠뚠’, ‘푸장꾸’ 등 많은 별명을 가진 푸바오의 특징을 잘 담아 낸 티머니카드가 푸바오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기대된다.
신규 푸바오 티머니카드는 ‘푸바오 냠냠’, ‘푸바오 빼꼼’ 2종으로 출시되었다. 귀여운 푸공주, 푸바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티머니카드에 담았다. ‘푸룽지’라는 별명의 푸바오만의 노르스름한 털 색상을 카드에 고스란히 담아 냈다. 카드 뒷면에는 푸바오의 동글동글한 뒷모습을 담았다. 푸바오가 좋아하는 대나무, 당근, 왕관 등으로 구성된 이미지 스티커가 함께 동봉되어 있어 카드나 다이어리 꾸미기에 활용할 수 있다. GS25에서 단독 출시하며, 2만장(2종 각 1만장)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기념하여 티머니는 오늘(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GS APP’을 통해 ‘푸바오 티머니카드’를 구매 인증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에버랜드 기프트카드 5만원권(50명)부터 ▲에버랜드 판다 3단 우양산(100명), ▲바오패밀리 아크릴스탠드(200명), ▲푸바오 바구니속 아크릴 키링(1,000명)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티머니 Payment사업부장 김정열 상무는 “푸바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드리기 위해 에버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하게 되었다”고 하며 “푸바오 티머니카드가 푸바오를 추억할 수 있는 대표 굿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