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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안전성과 편의성이 향상된 대형 굴착기 뉴 F시리즈 출시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볼보의 안전성 및 편의성이 강화된 신규 디자인 컨셉의 뉴 F시리즈의 첫 모델 ‘EC400F’, ‘EC500F’를 세계 최초 출시한다.

EC400F와 EC500F는 다양한 대형 작업을 위한 강력한 성능의 대형 굴착기로 볼보건설기계의 안전 우선 원칙에 따라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주요 특장점은 ▲볼보의 독자적인 디자인 컨셉으로 완성된 세련된 차체, ▲ 혁신적인 스마트 인터페이스, ▲지능형 안전 및 편의 보조시스템, ▲강력한 작업 퍼포먼스와 고효율 엔진, ▲업그레이드된 쿨링 시스템 등이며 최상의 작업 안전성과 효율, 편의성을 바탕으로 건설기계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F 시리즈 모델 라인업의 외관은 뉴 볼보 CI 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이 두루 적용되었으며 슬림해진 상부 디자인으로 차체 전반의 밸런스가 개선됐다. 강화된 고중량 카운터웨이트로 약 500kg 늘어난 중량과 함께 저 중심 차체 설계로 작업 안정성도 향상됐다. 또한 ▲메쉬 형태의 사이드 도어, ▲3포인트 형태의 상부 출입 방식과 접이식 핸드레일 및 가드레일, ▲발 끼임이나 돌 끼임 방지를 위한 3열 풋스텝, ▲미끄럼 방지 천공 플레이트, ▲ 카운터웨이트 내장 후방 카메라와 LED 작업 라이트 또한 주요 안전 기능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인테리어 역시 업그레이드 됐다. ▲고해상도 기본 모니터와 추가 선택이 가능한 스마트뷰 8인치 모니터, ▲다양한 기능 조작이 가능한 운전석, ▲전기식 조이스틱 레버, ▲중앙집중식 키패드와 다기능 스위치, ▲버튼식 시동 스위치▲선택 사양으로 유선 및 무선 스마트폰 충전 기능 등이 제공된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운전석 시트는 ▲에어 서스펜션, ▲3단계로 조정 가능한 히팅 및 통풍 기능과 새롭게 적용된 요추 지지 기능이 기본 적용되었다. 물론 운전자의 체중, 시트 포지션의 미세한 세부 조절도 가능해 장시간 작업에 따른 피로도를 줄여준다. 여기에 인지하지 못한 안전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하는 ▲컨트롤 잠금 기능의 틸팅형 콘솔, ▲엔진 비상 정지 스위치, 장비 청소 및 정비 시에 운전을 멈추는 ▲LOTO 잠금장치 등도 기본 탑재된다.

이 밖에도 뉴 F시리즈는 장애물 감지 레이다 센서 및 360도 감지 카메라에 감지된 장애물을 볼보 스마트 뷰를 통해 알람 및 모니터링 해주는 POC 옵션 기능을 추가 선택할 수 있어, 가장 앞선 스마트 굴착기로 업그레이드됐다.

두 모델 모두 기존대비 더 낮아진 RPM에서 10%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는 신형 볼보 엔진은 냉각 면적 및 성능이 대폭 향상된 쿨링 시스템으로 엔진 내구성은 더욱 향상됐으며 연료 효율 역시 기존 대비 15% 이상 개선됐다,

새로운 볼보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은 대용량 전자식 유압 펌프와 연동되는데, 모니터를 통해 10단계로 작업 장치 및 주행 장치의 작업 속도를 제어할 수 있어 저 연비 고성능의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졌으며, 유압 오일 및 필터 교체 간격 역시 기존 2,000시간에서 3,000시간으로 늘어났다.

뉴 F시리즈는 운전자와 장비를 하나로 연결한 인터페이스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지원하는 ▲디그 어시스트 굴착 레벨 기능과 ▲볼보 액티브 컨트롤 굴착 제어 안전 기능 등 다양한 지능형 스마트 작업 지원 솔루션이 스마트 뷰 대형 모니터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임재탁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하는 뉴 F시리즈는 작업 시 편의와 안전성을 대폭 향상 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운용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큰 개선을 가져왔다”며 “스마트 굴착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F시리즈 라인업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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