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이 CES 2024에서 삼성과의 지속적인 협력 및 업계 선도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확장된 하만 레디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하만의 로드 레디 제품(road-ready product) 라인업의 진화는 연결성과 융합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파트너사의 솔루션을 접목하고 자동차 중심의 소비자 경험을 창출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차량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급격한 기술 발전과 진화하는 소비자 기대로 특징지어지는 시대에 하만과 삼성은 강력한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고 업계를 선도하려는 노력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소비자 요구를 예측하고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위한 차량 내 경험의 발전을 가속화하면서 해당 부문 내에서 중요한 원동력으로 부상했다.
하만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크리스천 소봇카 사장은 “하만과 삼성의 시너지 효과는 우리가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목격한 변화만큼 혁신적이었다. 삼성의 선도적인 소비자 기술 포트폴리오와 하만의 독보적인 자동차 전문성이 결합된 양사의 고유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변화를 더 빨리 예측하고 솔루션을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다른 기기에서 익숙한 수준 높은 경험을 차량에서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또, “업계가 첨단 연결성, 인공 지능 같은 기술로 인해 계속해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경험을 통해 향상된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들이 승자가 될 것이다. 하만과 삼성은 함께 고객들이 이러한 변화에 따른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하만 오토모티브와 삼성의 활발한 협력 관계는 차량 내 경험을 위한 혁신적인 신제품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하만과 삼성은 함께 Neo QLED로 구동되는 업계 최고 디스플레이와 같은 혁신적인 소비자 기술을 자동차 환경에 도입하고 있다. 또한, 하만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소비자에게 더욱 강력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의 기능과 연결성을 확장하기 위해 젠썸, 시스코 등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하만은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유수의 비즈니스 컨설팅 및 서비스 회사와 협력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OEM이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최신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OEM이 미래를 대비한 차량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원활한 업데이트와 평생 연결성을 제공하는 하만의 레디 업그레이드(Ready Upgrade)를 통해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OEM은 효율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며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이처럼 독보적이고 융합된 전문성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하만은 자동차 생태계 전체에 걸쳐 풍부하고 관련성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자동차 중심의 소비자 경험 가치로 제공하고 있다.
하만과 삼성이 힘을 합쳐 레디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로 추가한 제품들은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소비자를 위한 안전, 개인화 및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킨다. 여기에는 삼성의 기술을 사용한 하만의 새로운 레디 커넥트 TCU(Ready Connect TCU), Neo QLED가 탑재된 레디 비전(Ready Vision) 및 레디 디스플레이 제품들, 소비자 경험을 강화해주는 삼성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디 업그레이드 어드밴스, 그리고 레디 케어를 위한 생체 및 스트레스 감지 기술 개발이 포함된다. 확장되는 레디 제품 포트폴리오의 신제품들은 삼성의 소비자 제품의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풍부한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한다.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의 차지포인트와 같은 인기 소비자 앱과의 통합부터 레디 케어 및 시트소닉의 가치 제안을 향상시키는 젠썸(Gentherm) 및 애디언트 등 글로벌 자동차 공급업체와의 협업에 이르기까지 하만은 오늘날 소비자에게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하만의 로드 레디 제품 및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 및 기술 산업 전반의 리더들과 협력하고 있다.
업계 협업에 대한 하만의 지속적인 접근 방식은 개별 기업이 독자적으로 소비자 기술에 기반한 자동차 산업의 변혁을 가속화할 수 없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 하만이 주도하는 새로운 협업은 다양한 전문 분야와 협업하고 함께 확장함으로써 주요 산업 전반에 걸쳐 콘텐츠, 기능, 차량 안전 및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