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강동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초청 A/S 서비스 체험 행사인 ‘2023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했다.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는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과 함께 차량의 정비 및 수리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고객 경험 프로그램으로, 아우디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및 수리 과정과 원칙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며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지난 28일 아우디 강동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는 45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서비스센터 투어, 수리와 정비에 대한 교육 및 체험, 전기차 수리 관련 교육, 고객 차량 점검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서비스센터 투어에서는 고객들은 서비스센터에 위치한 일반 수리 시설, 차체 수리 시설, 전기차 수리 시설, 그리고 차량 도색 시설을 차례로 견학하고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함께 자신의 차량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 수리 부문에서는 서비스 센터장 이하 전문 테크니션이 타이어 관련 교육과 점검법, 그리고 배터리 수리를 포함한 전기차 e-트론 수리에 대한 교육, 고객 차량 점검 과정 등을 소개했다. 차체 수리 부문에서는 아우디만의 차체 수리 프로세스 소개, 측정 장비를 사용한 차체 손상 수리, 알루미늄 용접 등에 대한 교육 세션이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차량 도색 부문에서는 고객들이 비디오와 차체 샘플을 통해 아우디의 차량 도색 표준 공정을 알아보고, 순수전기차인 e-트론만을 위한 도색 공정과 기준, 조색 실습을 통한 도장 작업의 전반적인 내용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모든 교육 및 체험 과정과 함께, 고객들은 실제 워크베이에서 테크니션과 함께 자신의 아우디 차량을 살펴보며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운행을 위한 자가 점검 및 정비 상식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퀴즈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세션이 이어졌으며, 고객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서비스 워크샵 현장에서 실제 아우디 차량을 정비하고 수리하는 과정을 비롯하여 아우디만의 A/S 원칙과 특별한 공정 등을 알아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우디 코리아 임현기 사장은 “아우디는A/S 서비스의 중요성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항상 주목하고 있다“며, “고객이 아우디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이번 프로그램은 브랜드와 고객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더욱 많은 서비스 고객 경험행사를 통해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10월 현재, 아우디는 전국 4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그 중 31개의 e-트론 서비스센터가 있으며, 고전압 배터리 관련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는 13곳이다. 전기차 수리 기술인력의 경우 현재 전기차 안전교육을 이수한 EIP(Electrically Instructed Person) 733명, 고전압시스템 및 배터리 관련 수리가 가능한 고전압 테크니션 HVT(High Voltage Technicial) 139명, e-트론 차량의 모든 수리 및 배터리 내부 문제 수리가 가능한 최고 레벨 테크니션인 HVE(High Voltage Expert & Battery repair)는 27명이 근무 중이다. 더불어 아우디는 대차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 예약, 통합 콜센터, 서비스 패키지 및 정비 현황 알림 서비스 등 고객의 서비스 경험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