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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샤샤 사장, “ID.4 가성비 더 높였다”

“고객들이 접근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차를 제공하겠다.”

폭스바겐 코리아 샤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ID.4 출시 1주년 기념 경기도 가평 카페 109에서 26일 간담회 자리에서 밝혔다.

전 세계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 경기는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과 물가 인상으로 자동차 시장에 어려움이 가중된 상태다.

올해 9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19만 7,742대로 전년 동기간 20만 210대로 1.2% 소폭 줄었으며, 수입차 시장의 효자 역할을 해나가는 폭스바겐은 6,966대로 전년 동기간 1만 56대 대비 30%나 빠져나갔다. 경기 불황으로 수입차 시장의 가장 큰 볼륨 역할을 하는 대중 브랜드의 판매량이 급감한 상황인 것.

이에 대해, 폭스바겐 샤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자사의 전기차인 ID.4를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샤샤 사장은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한국 경제의 수출과 부동산 시장 불안정 등 국내 자동차 업계에 어려움이 마주한 상태”며, “고객들이 접근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차는 ID.4”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ID.4의 가성비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샤샤 사장은 “ID.4는 정부 정책에 보조금을 제공하며, 현재 수입차 시장 평균 금리가 7~8%이지만, 0%대 금리로 차를 소유할 수 있으며, 월 29만 원으로 ID.4를 소유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샤샤 사장은 “물가 상승으로 자동차의 소유 비용이 증가해, 브랜드 차원에서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카카오T 포인트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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