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31일 개막했다. 수 많은 차들이 들어찬 모빌리티쇼는 다양한 자동차의 향연을 이룬다. 브랜드별 한 개 모델을 선정해 집중 조명한다. <편집자주>
BMW iX1이 국내에 상륙했다. iX1은 BMW 최초의 소형 세그먼트 순수 전기차로 공기 역학 성능에 최적화된 디자인에 5세대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얹어 최상의 성능을 완성했다.
iX1 xDrive 30에는 앞뒤 차축에 각각 1개의 모터가 장착돼,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만에 주파한다.
iX1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10km로 국내 인증을 받았으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29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뉴 iX1 xDrive30 xLine의 가격은 6,710만원, 뉴 iX1 xDrive30 M 스포츠는 6,950만원이다.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 전기차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최대 790만원대까지 받을 수 있다. iX1의 출시로 BMW는 iX1, iX3, iX의 전기 SUV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