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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드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서울 기준 최대 860만원

서울의 전기차 보조금이 최대 180만원으로 작년보다 20만 원 줄었다.

환경부 산하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의하면 서울시 전기차 지역 보조금이 최대 180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 (2WD, 4WD 19인치), 아이오닉 6 (롱레인지 2WD), 기아 EV6, 니로 플러스, 올 뉴 니로는 정부 보조금 100%인 680만 원을 받게 돼, 서울시 지역 보조금 180만 원을 더하면 최대 860만 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5,605만 원 짜리, 아이오닉 6 2WD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의 경우 서울시 보조금과 중앙 정부 보조금 860만 원이 더해져, 소비자는 4,745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외에도 제네시스 G80 전기세단과 GV70 전기 SUV (19인치)는 중앙 정부 보조금 337만 원과 서울시 보조금 89만 원이 더해져, 총 426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테슬라 모델 3와 모델 Y는 중앙 정부 보조금 260만 원과 서울시 보조금 68만 원으로 총 328만 원을 받게 된다. 벤츠는 EQA와 EQB는 정부 보조금 273만 원과 275만 원에 서울시 보조금 72만 원으로 각 345만 원과 347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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