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산차 판매량은 12만 5,240대로 전월 10만 523대 대비 19.6% 늘었다. 명절 연휴로 판매량이 크게 주저앉았던 1월 대비 늘었지만 쌍용차는 줄었다.
현대차는 5만 5,319대가 판매되며, 전월 4만 3,148대 대비 22% 늘었다. 현대차의 베스트 셀링 모델은 1만 1,099대가 팔린 포터로 전월 6,591대 대비 68.4% 올랐다. 그랜저는 9,817대로 7.5%, 아반떼는 6,336대를 기록하며, 3.9% 상승했다.
제네시스는 9,696대로 전월 8,355대 대비 16.1% 늘었다. G80은 4,29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4,057대 대비 5.7% 상승했다. GV70은 2,468대로 114.8% 급증했고 GV80은 1,673대로 –11.1% 줄어들었다.
기아는 5만 105대를 기록하며, 전월 3만 8,753대 대비 29.3% 증가했다. 카니발은 6,039대가 판매되며, 전월 6,904대 대비 12.5% 빠져나갔다. 스포티지는 5,689대로 전월 5,492대 대비 3.6% 소폭 올랐다. 셀토스는 5,552대로 집계되며, 전월 3,366대 대비 64.9% 상승했다.
쌍용차는 6,785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7,130대 대비 -4.8% 소폭 줄었다. 토레스는 4,813대로 -11.6% 하락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1,290대로 84.8% 올랐다. 티볼리는 240대가 판매되며, 전월 632대 대비 –46%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2,218대로 전월 2,116대 대비 4.8% 소폭 올랐다. XM3는 977대가 판매되며, 전월 1,019대 대비 4.1% 내려갔다. QM6는 938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877대 대비 7% 올랐다. SM6는 241대로 나타나며, 전월 220대 대비 9.5%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1,117대로 집계되며, 전월 1,021대 대비 9.4% 상승했다. 스파크는 392대를 기록하며, 전월 310대 대비 26.5%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380대로 나타나며, 전월 430대 대비 11.6% 내려갔다. 콜로라도는 98대가 판매되며, 전월 107대 대비 8.4% 줄었다. GMC 시에라는 63대의 판매량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