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가 통합 우티앱 출시 1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이용자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티는 지난 1년간 우티 서비스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우티는 11월 1일부터 ▲첫 탑승 프로모션 ▲재 탑승 프로모션 ▲우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 총 4건의 이벤트를 시작했다.

우티 첫 이용 고객을 위한 첫 탑승 프로모션은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5천 원 할인 3회, 최대 1만 5천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첫 탑승 할인권은 우티 앱을 다운로드하고 가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차량 호출 전 우티 앱에 프로모션 코드 ‘우티첫돌’ 등록한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우티를 기존에 이용하던 고객은 재 탑승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11월 한 달간 진행되며, 11월 통합 앱 출시의 의미를 담아 11% 할인을 5회 제공한다. 우티 이용자는 프로모션 코드 ‘우티일년11’을 등록하면 회당 최대 1만 원 한도 내에서 택시요금의 11% 금액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티는 카카오톡에서 우티 채널을 추가한 승객 중 선착순 5만 명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2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는 11월 말까지 우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우티 100만 원 택시 상품권, 최신 공기청정기, 5성급 호텔 디너 코스 2인권, 스타벅스 상품권 및 우티 50% 할인 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 우티는 승객과 기사가 함께한 의미 있는 여정을 ‘지난 1년의 이동 스토리’로 풀어 다양한 통계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우티는 통합 앱 출시 이후 지난 9월까지, 지구 1,400바퀴에 해당하는 5,800만 km의 거리를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에 가장 많은 여정을 수행한 기사님은 16회 여정을 완료했으며, 우티 호출이 가장 많은 요일은 금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가장 요금이 높았던 여정은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여정으로 총 57만 5,000 원의 요금을 기록했다.

톰 화이트 우티 CEO는 “지난 1년간 우티를 아끼고 응원해 준 승객과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티는 작년 11월 통합 앱 출시 이후 다양하고 차별화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심야 택시 대란과 다가오는 연말,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티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기반으로 승객의 편리하고 쾌적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우티는 더욱 정확한 예상 도착시간과 예상 요금을 제시하기 위해 TMap 지도 서비스의 실시간 교통 정보를 운행에 반영하고 있다.

나아가 경유지 추가 기능도 도입해 한 번의 호출로 경유지를 거쳐 최종 목적지까지 편안하고 끊김 없는 이동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우티 통합 앱이 글로벌 우버 앱과 연동된 덕분에 이용자는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전 세계 어디에서나 우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글로벌 경쟁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우티 통합 앱은 지난 9월까지 전 세계 약 650여개 도시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