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6 판매 첫 달 전체 판매량의 23%가 택시로 등록됐다.

카이즈유에 따르면, 아이오닉 6는 판매 첫 달 택시로 631대가 등록됐다. 이는 전체 판매량 2,652대의 23% 수준이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전용 전기 세단이다. 아이오닉 6는 국산차 최초 공기 저항계수 최저치인 0.21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이오닉6는 여객기 같은 유선형의 자태로 4,855×1,880×1,495mm의 사이즈와 2,950mm의 휠베이스로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 (2,885mm)보다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아이오닉 6 선전함에 힘입어 올해 전기택시 누적 등록 대수는 9월까지 1만 1,532대를 나타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