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볼보트럭, “비전제로를 다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상용차 박람회 참가

볼보트럭은 “비전 제로를 향해 모두 다 함께” 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2 독일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에 참가해서 전동화 부문에서의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선보이며 입지를 공고히 한다.

IAA는 모빌리티 및 운송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상용차 박람회로 올해는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볼보트럭은 박람회 기간동안 총 15개 차량을 선보인다.

볼보트럭은 탄소배출 및 교통사고 발생 ‘제로’를 핵심 주제로 탄소중립 운송 및 혁신적인 안전 솔루션을 실현시킬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총괄사장과 제시카 제시카 샌스트룀 볼보트럭 글로벌 제품 총괄 부사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석할 예정이며 이후 별도로 마련된 인터뷰를 통해 참석한 기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로저 알름 사장은, “볼보트럭은 이번에 선보이는 우리의 훌륭한 트럭과 서비스로 인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사업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또한, 전기트럭 제품 외에도 고객들이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주행 경로 계획, 충전 솔루션, 금융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볼보트럭은 고객들과 함께 배출가스와 교통사고 제로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IAA에서는 볼보 FH 일렉트릭 4×2, 볼보 FM 일렉트릭 4×2 세미트레일러 트랙터, 볼보 FMX 일렉트릭 8×4, 볼보 FE 일렉트릭 6×2 그리고 볼보 FE 일렉트릭 6×2 모델이 1,650m²(약 500평) 규모에 전시된다.

이 밖에도, 박람회장에 별도로 마련된 야외 공간에는 볼보 FH 360 I-Save 4×2 세미 트레일러 트랙터, FH 420 I-Save 6×2, 볼보 FM 420 4×2 및 대형 모델인 FH16 750 10×4 트랙터가 전시된다. 또한, 방문객들은 소음이 낮은 볼보 FL, FE 일렉트릭 모델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

볼보 FH 일렉트릭은 운전자에게 탁월한 편안함과 뛰어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상징적이고 강력한 성능의 차량이다.

강력하고 조용하며 견고한 고성능의 볼보 FMX 일렉트릭은 도시의 건설현장에 무거운 자재와 기계를 운반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깨끗하고 조용한 운송이 실현되며, 동시에 건설 현장에서 요구하는 규제를 충족한다.

저소음 및 배출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유연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볼보 FM 일렉트릭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도 물류 허브와 도시 사이를 이동하면서 지역간 대량의 식자재 및 컨테이너 운송 등을 운반하는데 적합하다.

볼보 FE 일렉트릭은 총 중량이 27톤인 3축 트럭으로, 폐기물 수거, 간단한 공사, 도심지역내 배송 등 도시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역할을 한다.

볼보 FL 일렉트릭은 총 중량이 16.7톤인 2축 트럭으로 도심지역내 배송, 페기물 수거 및 사람과 환경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세심한 주행이 필요한 작업에 적합하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