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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유록스 광고송 활용 콜라보 활동 진행

롯데정밀화학이 유록스의 광고송을 활용해 콜라보 활동을 진행한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수능 금지곡’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유록스 송이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해 고객에게 더 가깝고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롯데자이언츠와 유록스 송을 통한 첫 번째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야구 커뮤니티에 유록스 송을 응원가로 개사한 내용이 올라올 정도로 야구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 작년 5월 롯데자이언츠의 공식 응원가로 채택된 것이다.

광고송을 응원가로 사용한 것은 롯데자이언츠 구단 창립 이래 최초라고 한다. 롯데자이언츠 조지훈 응원단장이 유록스 송을 편곡 및 개사한 ‘안타송’은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두 번째 콜라보 활동으로 실력 있는 작곡가와 또 다른 느낌의 유록스 송을 만들었다. 국내외 다수의 방송 음악을 작곡 및 편곡해온 작곡가 이승진 씨와 함께, 새로운 레트로 스타일에 EDM을 접목한 ‘뉴트로 EDM 버전’을 제작하여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 최근 공개했다. “이전 유록스 송의 반응이 워낙 좋아서 마음에 부담이 있었다”는 이승진 작곡가는 “고품질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유록스의 광고 음악을 프로듀싱하게 돼 영광이며,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트로 EDM 버전 유록스 송은 오는 9월부터 SBS FM의 라디오 광고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통해 고품질 요소수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유록스를 선택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을 제거해 대기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유록스는 독일 자동차 공업 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 품질 표준인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갖고 있으며, 1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볼보, 스카니아,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을 지속하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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