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1’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수상 부문은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총 3개 부문이며, 24인의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가 디자인의 우수성・창의성・기능성을 주요 기준으로 출품작을 평가한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1’은 차트, 그래프, 맵 등 시각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방대한 이동 데이터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구현하고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일반 독자들의 이해도를 한층 끌어올린 점을 인정 받았다. 또한 청박・펄박 등 후가공을 더한 표지 디자인으로 카카오모빌리티의 미래 지향적인 행보를 표현하며 아이디어 독창성, 디자인 혁신성, 이해가능성에서 강점을 나타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간의 서비스 발자취를 돌아봄과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 및 앞으로의 과제를 해당 리포트의 세부 콘텐츠로 담아냈다. 이 과정에서 디자인 기획 및 구현을 위해 수십명의 각 부문별 기획자, 데이터 분석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국내외 독보적 모빌리티 빅데이터 콘텐츠라는 독자적인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발간되는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2’의 데이터 분석 콘텐츠의 일부를 오는 9월 오픈 예정인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사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각 콘텐츠별 특성에 따라 시의성에 맞게 전달하기 위한 조처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는 방대한 모빌리티 빅데이터에 담긴 인사이트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서비스 기획, 데이터 분석,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의 크루들이 집필진으로 모여 협업한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방대한 이동 빅데이터에 담긴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여 이동의 혁신과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환경을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는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를 통해 축적된 이동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산업을 조명한 모빌리티 리포트로서, 2017년 첫 발간된 이래 업계 관계자, 연구원, 정부 관계자 등 다양한 독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해왔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