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인 ‘그린카 플러스’를 출시했다.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카셰어링 이용자들의 대여 건수와 빈도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TPO에 따른 차량 선택과 관리 상태에 대한 고객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린카가 새롭게 출시한 ‘그린카 플러스’는 중.대형 차종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청결한 차량 환경과 더불어 이용 편의를 위한 주유, 정비 등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린카 플러스’는 해당 스팟에 전담 관리 인원을 배치하여 반납된 차량은 상시 세차를 통해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고, 100% 주유와 충전을 진행하여 이용자가 연료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다. 또한, 월 1회씩 엔진오일, 워셔액, 배터리, 공기압 등의 정비 관리로 최상의 차량 컨디션을 유지한다.

해당 서비스는 GV60, EV6, K5 하이브리드, K8, 디 올 뉴스포티지 등 총 21대의 신규 차량으로 배치된다. 14일부터 서울 롯데월드 몰에서 우선적으로 운영되며 론칭 기념으로 그린카 플러스 전 차종에 대한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그린카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