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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한양사이버대학과 교육 협약체결로 드라이버에게 교육 혜택 제공

타다가 타다 드라이버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체 위탁교육은 산업체가 위탁하는 자가 학사 학위과정을 밟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계발 및 만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타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다 드라이버가 입학금 없이 수업료의 50%만 납부하고 한양사이버대학에 개설돼 있는 학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타다 드라이버라면 누구든 한양사이버대학교의 학사학위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드라이버 가족 또한 동시 입학 및 재학 시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 절차는 한양사이버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은 매년 12월과 6월 상·하반기에 한 번씩 총 2회 진행된다. 가장 빠른 접수는 이달부터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2일(화)까지다. 입학생은 한양대학교 병원과 한양대학교 서울 및 에리카 캠퍼스 도서관 등 여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타다 노현철 사업본부장은 “드라이버들과 소통 과정에서 만학을 향한 아쉬움과 열정이 있음을 확인하게 됐고, 타다 드라이버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타다와 타다 드라이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다 드라이버 지원은 타다 공식 홈페이지 오른쪽 하단 ‘드라이버 지원’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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