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상용차 누계 판매 2,500대를 달성한 서부트럭지점 강병철 영업부장(만 51세)을 ‘판매거장’에 선정했다.
상용차 부문 ‘판매거장’은 현대자동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상용차 누계 판매 2,5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상용 카마스터로서는 단 3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번에 새롭게 ‘판매거장’에 등극하게 된 강병철 영업부장은 199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 후 26년 만에 누계 판매 2,500대를 달성하고 역대 4번째 상용차 부문 ‘판매거장’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강병철 영업부장은 “지금까지 찾아준 소중한 고객들과 항상 응원을 보탠 가족 및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6년 동안 상용 고객 가치 실현에 전념한 결과가 판매거장으로 나타난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판매거장’에 선정될 수 있었던 핵심 비결로 “밀접한 고객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인연을 꾸준히 맺어온 것”을 꼽으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 삶의 동반자라는 책임감을 갖고 고객 가치 실현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판매왕 및 더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용차 부문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1,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1,500 대 달성 시 ‘판매명장’, 2,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2,5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또한 ‘전국판매왕’과 ‘더클래스 어워즈’는 현대차의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