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자마자 홈런을 터뜨렸다. 포드 브롱코다. 아직 고객인도 전인 브롱코는 올해는 물론 내년도 물량까지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지금 예약해도 내후년이나 차를 인도받을 수 있다.

포드 일선 영업소에 따르면, 브롱코는 현재 예약 주문이 몰려 대기기간만 최대 2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브롱코는 1966년부터 1996년까지 생산된 오프로드 SUV 브롱코가 27년 만에 부활하면서 많은 오프로드 매니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브롱코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안락한 승차감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더불어, 전방 카메라와 원 페달 드라이빙 모드가 적용돼 초보 오프로더들도 안전하게 험로주행을 할 수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