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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아우디, A6 e-트론 포함 4종의 국내 최초 모델 공개

아우디코리아는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를 비롯해 총4종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킨텍스 제 2전시장 9홀에 위치한 아우디 전시관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보된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냈다.

하이라이트카인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는 아우디의 스테디셀러인 아우디 A6의 전동화 모델로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국내에 최초 공개되는 모델이다.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는 순수 전기구동 프리미엄 스포트백 컨셉트카로, 아우디의 주도하에 개발된 미래형 PPE (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되어 프리미엄 모델에 걸맞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일상적인 주행을 모두 만족한다.

스포트백 디자인의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는 차체에 적용된 여러 라인을 통해 아우디의 현 디자인 언어가 체계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확인하는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보여준다.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의 차체는 아우디 A6 e-트론의 향후 양산 모델을 미리 선보이는 동시에 아우디 브랜드의 전기구동 프리미엄 차량이 지니게 될 역동적이고 우아한 외형을 확연하게 드러내며 단순히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와 함께 아우디 최초의 컴팩트 순수 전기 SUV ‘아우디 Q4 e-트론’, 풀 체인지 된 2세대 ‘아우디 A3 세단’, ‘아우디 Q2’의 부분 변경 모델 등도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아우디 Q4 e-트론’은 WLTP 기준 최대 520km의 긴 주행 거리로 높은 일상적 실용성을 자랑하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로, 프리미엄 e-모빌리티 세계에 대한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풀 체인지되어 돌아온 2세대 ‘아우디 A3 세단’은 4도어 컴팩트 세단의 프리미엄 가치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

부분 변경된 ‘아우디 Q2’는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에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디테일이 더해진 높은 실용성을 자랑하는 컴팩트 SUV다.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 A3 세단 35 TFSI’, ‘아우디 Q2 35 TDI’, 세 차종 모두 2022년 중으로 한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아우디 e-트론 GT’ 와 ‘아우디 RS e-트론 GT’를 비롯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아우디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 등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우디 e-트론 GT’ 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출발점이 되어주는 스포티한 그란 투리스모 모델이다. ‘아우디 e-트론 GT’는 362km (복합기준), ‘아우디 RS e-트론 GT’는 336km (복합기준) 주행이 가능해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로 “기술을 통한 진보”를 도로에 실현한 모델이다.

이 외에도, ‘아우디 RS 5’, ‘아우디 RS 6 아반트’, ‘아우디 RS 7’, ‘아우디 RS Q8’, ‘아우디 SQ5 스포트백’ 등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진수를 보여주는 고성능 라인업과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등 SUV 라인업, ‘아우디 A4 45 TFSI 콰트로’,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등의 세단 라인업까지 다양한 모델을 전시하며 아우디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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