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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탄소중립, 자동차 산업의 미래’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18일 ‘탄소중립,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1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국제그린카전시회’의 식전 행사로 개최됐으며,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이민우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장), 2050 탄소중립 및 2030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김용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 토론은 채영석 한국자동차기자협회 고문(글로벌오토뉴스 국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자와 김태년 미래모빌리티연구소장이 참여해 정부의 친환경차 정책 방향과 자동차 업계의 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함께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21년을 빛낸 그린카’ 특별관을 운영하며, 기아 EV6,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A, 제네시스 GV60,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등 올해 출시된 주요 친환경차를 전시한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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