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전기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순수 전기 그란 투리스모, 아우디 e-트론 GT가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골든 스티어링 휠 ’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골든 스티어링 휠’은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 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그 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 선정해 수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이다. 올해는 약 70여대의 새로운 모델이 12개 카테고리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를 놓고 경쟁했다. 아우디 e-트론 GT가 수상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는 유럽 내 전문지 ‘아우토빌트’ 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 독자들의 투표가 더해져 결정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아우디 e-트론 GT는 2026년부터 새로운 모델은 전기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모델만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우디에게 아우디 전기차의 미래를 이끄는 선구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아우디 e-트론 GT는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부각한 감성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 지속 가능한 개념을 구현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미래를 구축하는 목표를 가지고 아우디의 브랜드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