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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이천 사업장 분당 KINS 타워로 이전

콘티넨탈 코리아가 이천 사업장을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KINS 타워로 이전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신규 사업장 이전 행사에는 콘티넨탈코리아 오희근 대표를 비롯해 CFO 권정은 상무, 한마음협의회 대표 조영일 차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분당 글로벌 R&D 센터로 명명된 KINS 타워의 국내 외투기업 대상 입주 신청에 콘티넨탈이 올해 9월 최종 선정되었고, 약 160명의 R&D 인력들이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이전을 통해 분산되어 있던 R&D 인력을 집중시켜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국내 모빌리티 산업에 기여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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