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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서울시 따릉이를 활용한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365대 공개

포르쉐코리아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인 총 365대의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를 대중에 공개했다.

1년 365일, 일상 회복의 의미를 담아 총 365대 한정으로 제작한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는 기존의 ‘따릉이’ 서비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서울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오픈 아트 및 디자인 공모를 통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시민 예술가와 협업한 아트 따릉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 공공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친환경 예술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날 청계 광장에는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공개를 기념하기 위해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박기쁨 디자인 공모전 대상자가 참석해 ‘아트 따릉이’를 직접 타보며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아트 따릉이’ 공모전 대상에 선정된 박기쁨씨의 작품 ‘모아모아’는 한국 고유의 전통미가 담긴 조각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 과정에서 포르쉐 디자인 스튜디오 최고 책임자이자 수석 디자이너 롤랜드 하일러를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작품을 완성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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