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LA 오토쇼에서 ‘718 카이맨 GT4 RS’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718 카이맨 GT4 RS’는 GT4 보다 큰 다운포스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전형적인 RS 모델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총 길이 20.6km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7분 4.511초에 주파하며,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한 718 카이맨 GT4보다 23.6초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이번 LA 오토쇼에서는 ‘718 카이맨 GT4 RS 클럽스포츠’ 레이싱 모델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전기차도 공개된다. 포르쉐는 타이칸 4S와 타이칸 터보 사이에 위치하는 새로운 바디 스타일의 타이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밖에도 최고급 첨단 장비를 갖춘 파나메라 라인의 특별한 플래티넘 에디션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