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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 SEMA 2021에 7종의 컨셉트카 공개

모파가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SEMA 2021에 지프, 램, 닷지 브랜드를 포함한 총 7종의 컨셉트 카를 선보인다.

지프 랭글러 4xe 컨셉트는 지프의 부품 사업 ‘지프 퍼포먼스 파츠’의 부품 및 액세서리를 장착한, 열성 오프로더들에게 특화된 모델이다.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PHEV SUV 랭글러 4xe 만을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된 팍스사의 쇼크업쇼버 JPP 2인치 리프트 키트부터 BF굿리치사의 KM3 37인치 타이어가 장착된 JPP 비드락 휠이 추가된다.

여기에 차량 하부 4개의 모서리에 위치한 커스텀 라이트는 운전자가 암석과 파편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면을 비춰주는 역할을 한다. 강철소재의 JPP 로고 범퍼에는 경고 윈치 바로 위에 LED 조명이 부착된 맞춤형 싱글 후프 윈치 프로젝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JPP 고릴라 글래스 앞유리는 일반 유리보다 최대 3배의 강도를 제공한다. 양쪽 A필러 아래에는 5인치 오프로드용 LED 조명이 위치하고 있는데, A필러 브라켓을 통해 충전 단자 주변에 설치,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프리미엄 아이보리 펄 외장 색상은 JPP 튜브 도어까지 확장되며, JPP 락레일과 기존 차량에서 검정색으로 도색되었던 부분은 독특한 다크 뉴트럴 메탈릭 그레이로 도색됐다. 여기에 커스텀 휀더와 후드 그래픽은 강렬하면서 동시에 프리미엄 느낌을 더한다.

차량 후면에는 JPP 스윙 게이트 힌지 리인포스먼트로 추가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으며 JPP CHMSL 키트를 통해 스페어 타이어 정중앙에 세번째 브레이크 등이 추가된다. 테일게이트 내부에는 커스템 트레일 레일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장비를 안전하게 고정 및 운반할 수 있으며, 압축기도 포함해 공기 바람 또한 언제든 편히 넣을 수 있다.

텅스텐 스티칭이 적용된 모파 블루 카츠킨 가죽 시트는 3피스 비닐 바닥재와 4개의 배수구를 포함해 청소를 더욱 용이하게 해준다. 커스텀 JPP 계기판 액세서리 레일 시스템은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와 같은 휴대용 기기를 안전하게 거치해주며 JPP 페달 커버에는 고무 패드가 있어 양 페달에 충분한 접지력을 더한다.

지프 랭글러 오버룩 컨셉트는 지프 랭글러 사하라 4도어를 기반으로 JPP 부품 및 액세서리를 대거 장착해 12인치를 확장하고 3열을 추가한 오프로더 모델이다.

탁 트인 시야를 지원하기 위에 2열과 3열 위에 3개의 전면 창문과 2개의 측면 창문을 포함한다. 탈착 가능한 원피스 프리덤 탑은 접이식 유리 선루프 패널을 장착하고 있어 운전석과 조수석의 시야 또한 확보해준다.

오버룩 컨셉트에는 팍스 쇼크업쇼버가 포함된 JPP 2인치 리프트 키트를 착용하여 20인치 블랙 라이노 요크 휠을 포함한 37인치 BF굿리치 KM3 머드타이어가 포함된다. 몰드 장식으로 접지력을 추가한 JPP 사이드스텝은 보호 기능 뿐 만 아니라 내구성 또한 자랑할 만 하다.

JPP 로고의 강철 소재 범퍼는 기존 범퍼보다 좁지만 이는 더욱 개선된 접근각을 지원하고 휀더 보호와 LED 안개등도 추가된다. 아이코닉한 7 슬롯 그릴은 사틴 블랙 색상으로 처리됐으며, 후드는 지프 윌리스 로고가 강조된 모파 후드 래치가 포함된다. A필러 하단에는 플래티넘 크롬으로 강조된 5인치 JPP 오프로드 LED가 포함된다.

4xe 컨셉트와 동일하게 테일게이트 리인포스먼트 시스템으로 더욱 큰 크기의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으며, 정중앙에는 3번째 브레이크 등이 위치한다. 커스텀 후면 범퍼는 휠 플레어까지 12인치에 달하며, 실내는 고급스러운 검은색의 카츠킨 가죽 시트와 검정색 가죽으로 대시보드도 감싼다.

시트는 외관과 어울리는 사하라 브론즈 스티칭으로 마감했으며, 센터페시아는 육각 스티치 모양의 블랙 스웨이드 소재로 처리한다. 앞좌석 등받이에는 지프 그릴 로고가 자수되어 있고, 4개의 도어 모두 검은색 실 가드도 장착한다.

세련된 외관, 4×4, 3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브레켄리지 컨셉트는 마그네타이트 무광택 및 메탈릭 블랙 페인트로 투톤 처리했으며, 사틴 브론즈 액센트가 외관을 완성시킨다.

모파 21인치 휠에 포함된 광택의 검정색 너트, 피아노 블랙 색상의 툴레(Thule) 카고 박스는 스키나 스노보드를 잠금식 컨테이너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실내에는 다양한 커스텀 색상과 프리미엄 소재들이 채택되어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그랜드 체로키의 면모를 최초의 3열로 확장한다.

가죽시트는 애트모스피릭 블루 팔레르모를 차용하고 파란색의 퀼팅이 적용된 도어 패널, 프리미엄 새틴 월넛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다. 도어 패널 상단, 계기판 및 핸들에는 사틴 브론즈와 검정 액센트로 한층 더 고급스럽고 풍부한 색상 대비를 제공한다.

검정색 고무패드를 포함한 모파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커버는 대담한 감성과 접지력을 더하고 모파의 전천후 바닥 매트는 차량 전체에 배치한다. 모험을 떠나는 이들을 위해서는 지프 로고가 새겨진 수납함과 애트모스피릭 블루 색상의 베개세트가 포함된다.

카이저 지프 M725 컨셉트는 1967년 빈티지 지프 M725 군용 구급차에 JPP의 부품과 액세서리를 더한 궁극의 오프로더 모델이다.

데저트 탄 색상으로 도배된 카이저 지프 M725 컨셉트는 20×12인치 8 러그 블랙 라이노 아모리 휠을 사용하고 40인치 타이어를 장착한다. 16인치를 추가로 올릴 수 있는 커스텀 루프 패널을 탑승자가 서있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지원하고 물건이나 음식 등은 차량 뒷편으로 나를 수 있다. 강철로 만들어진 커스텀 JPP 락레일은 듀라불 트럭 베드라이너로 코팅되어 강화된 보호성 및 내구성을 자랑한다.

7인치 LED 전조등은 JPP 5인치 오프로드 LED 부착형 조명으로 더욱 개선되고 차량 정중앙 위에는 JPP 7인치 LED 조명이 또 추가된다. 후면에는 LED 테일램프가 기존의 금속 버킷으로 보호성을 강조하고 후방 카메라까지 장착한다.

카이저 지프 M725의 오프로드 성능은 기존의 프레임을 강화하고 기존의 링크 및 코일 시스템으로 교체하여 향상시킨다. 빈티지 토크플라이트 727 자동 변속기에 모파 392 크레이트 헤미 V8 엔진까지 추가하여 485 마력과 475 파운드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내부에는 황갈색 캔버스 소재의 시트와 커스텀 핸들, 계기판, 현대식 게이지 그리고 카메라 디스플레이도 포함한다. 카이저 지프 M725 고유의 감성을 더하는 특별 제작된 데이터 플라크가 대시보드에도 장착된다. 센터페시아는 탄약 상자를 개조해 제작한 변속기함이 위치하고 차량 바닥은 베드라이터 소재로 코팅되어 접지력과 내구성을 향상시킨다.

이 밖에도 램 1500 TRX 렉스러너 컨셉트은 보다 빠른 속도 및 내구성을 자랑하는 모파 액세서리와 커스텀 부품으로 트럭계의 한 획을 긋는다. 램 1500 아웃도어즈맨 컨셉트은 그 어떤 아웃도어 활동의 장비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실어주어 밖으로 뛰어나가 노는 이들에게 가장 완벽한 모델이다.

닷지 챌린저 홀리 과카몰리 컨셉트는 모든 머슬카 열성팬들의 과거와 현대의 감성을 결합한 조합체로 20년식 챌린저 R/T 스캣 팩 와이드바디 50주년 에디션에 1970년대 닷지 감성을 헤리티지 디자인을 더해 제작되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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