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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연식변경하고 가격 인상

벤츠가 E클래스 연식변경을 단행하면서, 가격을 인상했다. 일부 편의장비를 추가하면서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 벤츠코리아는 22년식으로 연식변경을 단행한 E클래스의 가격표를 최근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E250 아방가르드는 6,450만 원에서 6,730만 원으로 280만 원이, E250 익스클루시브는 6,890만 원에서 7,030만 원으로 140만 원이 각각 상승했다.

E350 AMG 라인은 8,880만 원에서 9,120만 원으로 240만 원이 올랐다. 디젤 모델인 E220 익스클루시브는 7,550만 원에서 7,710만 원으로 160만원이, E220 AMG 라인은 7,790만 원에서 8,110만 원으로 320만 원이 상승했다.

22년형 E클래스는 가격 인상과 더불어 일부 편의 사양들이 추가됐다. 22년식 E클래스 10월 초기 생산 분에 한해,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E250에는 360도 어라운드 뷰와 주차패키지 옵션이 적용됐다. 트렁크를 손대지 않고 열 수 있는 핸즈프리 액세스 기능은 제외됐다. E350 AMG 라인은 열선 스티어링 휠과 열선 시트, 통풍시트가 새로 추가됐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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