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의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i.M(이하 아이엠 택시)’의 드라이버 ‘지니’가 이용객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엠 택시의 쾌적한 차내 환경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과한 지니들의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생명의 은인이 되어준 지니를 꼭 찾고 싶다는 요청이 진모빌리티 측에 접수되었다. 미담의 주인공은 윤기철 지니로, 운행 중 길에서 급작스럽게 의식을 잃은 A씨를 발견하고, 차에서 내려 신속한 조치를 통해 무사히 응급실로 이송했다는 사연이다.
윤 지니는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퇴근 후 병원에 연락해 고객의 안부를 챙기는 등 세심하고 인간적인 면모로 A씨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윤 지니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유사한 상황에 처한다면 다른 지니들 역시 비슷하게, 혹은 더욱 능숙하게 대처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윤 지니는 “대응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정교화 하여 모든 지니들이 체화할 수 있도록 숙지 시키는 진모빌리티의 철저한 실무 교육 덕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진모빌리티 이성욱 대표는 “’사람을 지향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 감동을 실현한 윤 지니에게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 감동 서비스에 따라 아이엠택시 앱 호출 지니 평가는 전체 5점 만점에 평균 4.8점으로 이용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니가 이에 대한 보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진모빌리티의 인센티브 제도는 개인의 성과에 대한 공정하고 확실한 보상을 중요시하는 MZ세대의 가치관에 부합하며 최근 2030세대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진모빌리티의 경우 2030 지니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에 달하며, 이 비율은 현재 증가 추세에 있다. 대표적인 중노년층 직업으로 여겨졌던 택시기사에 대한 인식 전환에 지니가 앞장서고 있는 것.
진모빌리티 이성욱 대표는 “지니가 까다로운 양성 과정을 거쳐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의 전문직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우호적인 인식과 합리적인 급여체계, ‘각종 복리후생들이 2030세대의 주목을 끄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