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QM6 누적 20만대 판매 돌파를 앞두고 올 가을 경품 대잔치를 벌인다.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차종에 상관없이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1,315명에게는 차박과 캠핑에 필수품이 된 에어매트를 매달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9월에는 515명, 10월과 11월에는 각각 400명씩을 추첨해 증정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하거나 시승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 기간동안 QM6 2022년형을 구매한 고객 중 685명을 추첨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9월에는 4명, 10월과 11월에는 각각 3명씩 총 10명을 추첨해 LG OLED TV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매월 5명씩 총 15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매월 20명씩 총 60명에게는 7년 보증 연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200명씩 매달 추첨해 총 600명에게 엔진오일 1회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QM6는 국내 중형 SUV의 대표 모델로 캠핑과 차박 등의 레저 열풍의 주역이다.
QM6는 전용 차박 매트와 용품 등을 판매해 코로나19 시대의 레저 활동을 책임지며 인기를 끌었다. QM6는 조용한 SUV라는 별칭을 얻으며 세단처럼 안락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주는 SUV로도 이름을 떨쳤다.
2년 전 LPG(액화석유가스) 모델인 QM6 LPe가 출시돼 판매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최근 QM6 판매량의 60% 이상이 LPe 모델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개발해 특허를 갖고 있는 도넛탱크는 B필러의 양쪽 사이드빔에 연결, 탱크가 바닥으로부터 떠있게 설계한 플로팅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소음·진동(NVH)을 동시에 해결한 독자기술이다.
이달부터 판매되는 2022년형 QM6는 LPe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긴급제동 보조시스템의 보행자 감지 기능을 추가하며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선택이 많은 옵션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LE와 RE 트림을 통합해 LE Signature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9월부터 변경되는 법규 사항에 맞춰 2열 좌석 벨트 리마인드 경고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차량 주행이 시작되고 뒷좌석 안전벨트가 착용되지 않는 경우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에 붉은색 경고 표시등이 약 60초간 점등된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5년간 큰 사랑을 받아온 QM6 고객과 팬 여러분에게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더 새로워진 QM6를 직접 경험하고 경품의 주인공도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