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이 적용된 볼보의 신형 모델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수입차의 고질적인 내비게이션 오류를 해결하기위해 지난해 5월, 티맵 모빌리티(당시 SK 텔레콤)와 볼보코리아 간 협약이 이뤄졌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볼보에 티맵이 적용되기 시작한 것.

티맵 내비게이션이 장착되는 모델은 XC60, S90, V90CC이다. XC40, XC90, S60, V60CC는 신형 모델 교체시기에 맞춰 티맵이 적용될 예정이다.

티맵이 적용된 22년식 XC60은 10월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며, 티맵이 내장된 22년식 S90과 V90CC는 11월부터 주인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