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멈추지 않는 여정’을 주제로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와 영화감독 오멸이 함께한 캠페인을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전체 여정을 담은 단편 영화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모델인 디펜더가 지향하는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도전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올 뉴 디펜더는 70년이 넘게 지켜온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상징해온 오리지널 디펜더에 대한 존경과 열정을 담아 개발된 모델이다.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견고한 실내외 구조 그리고 다양한 액세서리와의 결합성 등을 핵심 가치로 두고 완성된 올 뉴 디펜더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프로드 능력과 내구성을 겸비해 멈추지 않는 모험을 떠나는 21세기 탐험가들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오멸 감독은 영화 ‘지슬’로 독립 영화계 최고 권위를 지닌 미국 선댄스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최고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영화 ‘인어전설’, ‘뽕똘’, ‘어이그 저 귓것’ 등의 작품 활동을 통해 독립 영화계에서 진정성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동차 마니아이기도 한 오멸 감독의 타협하지 않는 거침없는 작품 세계와 삶의 방식은 랜드로버의 브랜드 정신 및 올 뉴 디펜더의 핵심 가치를 대변한다.
오멸 감독은 해당 캠페인의 매니페스토를 통해 “세상은 멈추어 선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전쟁과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순간에도 우리는 앞으로 걸음을 내디뎌 왔다”라고 말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사람들, 희망을 놓지 않았던 사람들, 이 순간에도 고난과 역경에 도전하고 있는 누군가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며, 이 기록들과 마음이 누군가에게 닿길 바란다”라고 작품에 임한 소회를 밝혔다.
오멸 감독은 반려견과 함께 올 뉴 디펜더를 타고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넘나들며 우리나라 곳곳을 50일간 여행했다. 전천후 전지형 주행 성능, 일상의 편의성,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과 액세서리 옵션 등을 갖춘 올 뉴 디펜더를 십분 활용한 멈추지 않는 여행의 기록을 남겼다.
랜드로버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오멸 감독과 올 뉴 디펜더의 멈추지 않는 여정의 순간을 담은 사진 및 PIVI Pro(피비 프로), 에어 서스펜션, 도강 능력 등 디펜더의 핵심 기능을 담은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캠페인의 마지막 일정인 8월 5일에는 전체 여정을 담은 단편 영화도 초연된다. 사진과 영상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 랜드로버 코리아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상징적인 오프로더인 디펜더와 한국의 정서와 풍광을 담아낸 진정성 있는 작품들로 사랑받아온 오멸 감독이 함께 완성한 캠페인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뉴 디펜더는 출시 이후 2021 올해의 세계 자동차 디자인, 탑기어의 2020년 올해의 자동차, 모터트렌드의 2021 올해의 SUV, 오토카의 2020 최고의 SUV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평가 기관 및 매체로부터 50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 시장에 출시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에 이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올 뉴 디펜더 90가 국내 시장에 최초로 출시됐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