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펜더가 익스트림 레이스인 ‘레드불 엑스-알프스 2021’의 지원 차량으로 활약하며 최상의 오프로더 역량과 내구성을 선보인다.

랜드로버는 이 레이스의 공식 파트너사로 세계에서 가장 험한 어드벤처 레이스를 위해 올 뉴 디펜더 110을 지원했다. 레드불 엑스-알프스 레이스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2일간 32명의 선수가 1.200km를 이동하며 하이킹, 울트라마라톤, 등산, 패러글라이딩으로 기량을 겨룬다.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은 필수 물품 및 장비 운반과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는 극한 상황에서 휴식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차량에는 오토홈 루프 텐트가 장착돼 체력 회복이 절실한 선수들과 지원 인력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레이스 주최 측 관계자인 울리히 그릴(Ulrich Grill)은 “랜드로버는 모험 정신의 대명사로, 올 뉴 디펜더 지원 차량은 선수들과 함께 1,238㎞에 달하는 고된 여정을 견뎌내는 레드불 엑스-알프스 도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라며, “특히, 올 뉴 디펜더 110은 폭발적인 오프로드 역량과 실용적인 실내 공간을 갖춰 비가 내리거나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의지할 수 있도록 12일간의 경기 내내 변함없는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